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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

by arass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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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

 

제헌절에 대하여

5대 국경일의 하나로 7월 17일이다. 조선왕조 건국일이 7월 17일로서, 이 날과 맞추어 공포하였다.

이 날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헌법의 제정(7월 12일) 및 공포(7월 17일)를 온 국민이 경축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헌법수호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온 국민은 가정에 국기를 게양하여 이 날의 뜻을 높이고 있다. 중앙기념행사는 생존하는 제헌국회의원과 3부요인을 비롯한 각계 대표가 모여 의식을 거행한다.

 

 

5대 국경일은 언제?

3·1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 등의 국경일이 있는데, 국경일은 1949년 10월 1일 법률 제53호로 공포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지정되었다.

3·1절은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기미독립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며,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의 제정·공포를 경축하는 날이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국권을 회복한 날로서, 국경일 중 가장 경사스러운 날이다. 10월 3일 개천절은 서기전 2333년에 단군이 처음으로 우리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이며, 10월 9일 한글날은 1446년 10월 9일에 빛나는 문화유산인 한글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태극기 다는 법

 

 

1. 태극기

 

우리나라의 국기로,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 4괘로 구성되어 있다.

 

2. 태극기의 의미

  •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다.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陰 : 파랑)과 양(陽 : 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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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모서리의 4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효(爻 : 음 --, 양 ―)의 조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 가운데 건괘(乾卦)는 우주 만물 중에서 하늘을, 곤괘(坤卦)는 땅을, 감괘(坎卦)는 물을, 이괘(離卦)는 불을 상징한다. 이들 4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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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와 같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사용하던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태극기는 우주와 더불어 끝없이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한민족(韓民族)의 이상을 담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태극기에 담긴 이러한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이룩하고, 인류의 행복과 평화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다.

 

 

3. 태극기 다는 법

 

 

태극기는 국경일 및 기념일과 조의를 표하는 날을 달리 게양한다.

 

제헌절 공휴일 페지

오늘 7월 17일(수)은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인 제헌절(制憲節)이다. 제헌절은 국경일이지만 공휴일은 아니다. 그러므로 대체공휴일도 적용되지 않는 날이다.

2008년부터 공휴일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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